당진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2026년 추석맞이 예초기 수리·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안 농업기계 교육관에서 진행한다. 주말과 공휴일을 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인원 제한은 두지 않는다. 예초기를 쓰는 농업인과 시민, 고향을 찾은 귀향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추석 전 벌초 작업은 무더운 날씨와 손에 익지 않은 장비 탓에 집중력이 떨어지기 쉬워 예초기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 시는 기계를 고쳐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자가 직접 기계를 정비하고 올바른 조작법을 익히는 실습 중심 교육을 함께 한다.

가을철 야외 작업에서 문제가 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막기 위해 교육에 참여한 사람 모두에게 진드기 기피제도 나눠 준다.

김석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을 맞아 조상의 묘를 단장하는 벌초 작업이 안전하게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둔 만큼, 많은 분이 교육을 통해 예초기를 점검하고 안전한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