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2027년도 도비 확보와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도의원들과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당진시는 지난 28일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 사업 설명회’를 열고, 내년도 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의 2027년도 예산안 확정에 앞서 마련했다. 당진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상황을 지역 도의원들과 공유하고, 시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게 도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찾으려는 자리다.

안전·경제·농업 등 현안사업 26개 설명
이날 당진시는 안전과 경제, 산업, 농업, 문화, 건설 분야 등 주요 현안사업 26개를 설명하고, 사업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도의회 차원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2027년도 도비가 필요한 주요 사업의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방안과 기존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두고도 의견을 나눴다.
시는 최근 재원이 한정된 가운데 사업별 우선순위와 투자 효율성을 따지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런 만큼 이미 추진 중인 계속사업은 사업기간이 늦어지거나 사업규모가 조정돼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게 당초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도 짚었다.
신규 사업과 현안사업도 필요성과 시급성, 기대효과 등을 꼼꼼히 검토해 예산편성 단계부터 도와 도의회에 꾸준히 설명하고, 필요한 재원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 도의원들도 이날 각 사업의 추진현황과 재원계획, 향후 일정 등을 듣고 지역 현안 해결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필요한 재원 적기에 확보해야”
김기재 당진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은 계획을 세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필요한 재원을 적기에 확보해 시민들이 실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도의원들과 수시로 현안을 공유하고 충남도와 긴밀히 소통해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앞으로 충남도의 2027년도 본예산(안) 편성과 도의회 예산심의 일정에 맞춰 사업별 대응상황을 꾸준히 점검할 계획이다. 도와 도의회를 상대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협의하는 일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