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제과점 달인의꿈(대표 이형석)이 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달인의꿈은 10년 넘게 지역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매일 아침 직접 만든 빵을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에 후원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했다. 지금까지 후원한 빵은 모두 31만1109개로,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되고 있다.

특히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원을 멈추지 않았고,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와 일상을 살피는 데에도 힘을 보탰다. 복지관이 정기적으로 빵을 전달하는 과정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을 지역사회와 꾸준히 이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형석 대표는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가 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나눔을 실천해왔을 뿐인데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당진시노인복지관과 함께 변함없이 나눔을 이어가며 더 많은 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선 당진시노인복지관장은 “하루의 나눔도 쉽지 않은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오신 이형석 대표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매일 전해지는 빵에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안부와 마음까지 살피는 따뜻한 의미가 담겨 있다. 앞으로도 달인의꿈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