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대여점 이용 주민대상조사
당진군민들은 어떤 책을 많이 읽을까?
애정.무협소설이 성인층과 청소년층을 막론하고 많이 읽혀지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은 읽기 편하고 의미전달이 빠른 만화를 주로 찾고 있으며 스포츠와 이성간의 사랑을 소재로 한 일본만화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읍내에 있는 전국체인망식의 도서대여점 ‘한울’과 ‘책사랑’에 따르면 1일 대여되는 도서의 70~80%가량이 이러한 책들이며 성인들의 경우 매스컴에 소개되었던 도서를 월등히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비해 교양서적이나 고전, 장편의 대하소설등은 저조한 편이며 전문서적은 거의 찾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여점을 주로 이용하는 계층은 업소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청소년과 미혼의 직장인, 젊은 주부등 10~2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최근들어 외지인들의 이용률도 높아가는 추세다. 국민학생들의 경우 독후감등 과제도서를 구하기위해 찾는 경우가 많다.
서점가에서 베스트셀러로 기록되는 책들이 대여점에서도 ‘잘 팔리고’ 있다. 여성, 주부들에게는 양귀자씨의 ‘천년의 사랑’이, 남성들에게는 조양은씨가 쓴 ‘어둠속에 솟구치는 별들’이 요즈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