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는 지난 20일 당진시민 36명과 함께 강화도 일원(강화평화전망대, 교동도, 광성보, 전등사)에서 ‘2026년 제2회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와 좋은이웃 당진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시협의회,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단체에 소속된 시민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강화평화전망대 등 안보 관련 주요 현장을 찾았다. 강화평화전망대는 강화도 북쪽 끝 접경지역에 있는 전망 시설로, 맑은 날에는 북한 개풍군 일대와 개성공단 쪽까지 내다볼 수 있다. 이어 교동도를 둘러보고 광성보와 전등사를 관람하며 접경지역의 역사와 안보 현장을 체험했다.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 아카데미’는 전방지역과 국립현충원·호국원, 군부대 병영체험 등 안보 현장을 견학하며 안보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1기에는 국립대전현충원과 청남대, 국립세종수목원을 잇는 안보·역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접경지역 현장 견학을 통해 안보의 현실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 사이의 친목 도모와 재향군인의 명예 선양,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발전, 사회 공익 기여를 목적으로 세운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