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송악로타리클럽(회장 배정진)이 지난 17일 송악읍 팔아산 바람개비동산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가족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악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 30여 명을 비롯해 송악읍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팔아산 바람개비동산까지 걸으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펼쳤다. 줍깅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특히 오는 24일 세계 소아마비의 날을 앞두고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폴리오(Polio) 기금 모금도 함께 진행했다. 국제로타리는 전 세계 소아마비 퇴치를 주요 인도주의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회원과 가족들은 이어 열린 ‘제4회 팔아산 바람개비동산 작은음악회’에 참석해 힙합과 팝페라, 오카리나,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친목을 다졌다. 배정진 회장은 오카리나 연주자와 협연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배정진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오랜 사명 중 하나는 전 세계 아동들을 소아마비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세계 소아마비의 날의 의미를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