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문화원(원장 신현만)이 어르신 문화누림 공모사업 「나의 삶을 엮어쓰다」 전시회 및 성과공유회를 문화원 전시실에서 지난 23일 개최했다.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당진문화원 3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정성껏 만든 작품을 선보이고 사업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회의실에서 성과공유회를 진행한 뒤 전시실로 자리를 옮겨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을 전시하고 꾸미는 순서로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짚풀공예와 캘리그라피 수업을 통해 완성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그동안의 배움과 노력을 나눴다.

특히 전시회 개막을 기념해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인생엮음줄’ 컷팅식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인생엮음줄은 짚풀을 정성껏 엮고, 줄 사이사이에 각자의 덕담과 다짐,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문장을 캘리그라피로 작성해 완성한 작품이다. 어르신들은 서로의 마음과 이야기를 하나의 줄로 엮어낸 인생엮음줄 컷팅식을 통해 프로그램의 추억과 성과를 함께 나눴다.
아울러 참여자들은 양평에서 열린 실버문화페스티벌에 참여해 작품 전시와 체험 활동을 선보였으며, 전시·체험 활동으로 인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현만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와 정성을 작품으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의 삶을 엮어쓰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며 당진문화원이 운영한 어르신 문화누림 공모사업이다. 짚풀공예와 캘리그라피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과 이야기를 표현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