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5천 전역군인 모임체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는 곳이 바로 재향군인회다. 당진군 재향군의회는 3만여명의 전역군인중 현재 1만4천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의 친목도모 및 복리증진을 위해 62년 12월에 설립된 당진군 재향군인회는 처음엔 자금문제등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재향군인회를 살리기위해 60년대 초반 현재의 기지시줄다리기가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던 시기에 행사를 벌였다. 그 수익금으로 터미널 근처에 건물을 짓고 버젓한 재향군인회로 성장해갔다. 그러던중 현위치에 다시 건물을 완공하게 된 것이다.
현재까지 6.25참전 불우회원을 돕고 종신회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등의 활동과 함께 학생, 군인, 예비군에 대한 민방위 교육도 실시해왔다. 많은 행사 가운데서도 6.25참전 불우회원돕기는 회장단 자체에서 모금된 기금으로 행해지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더 깊다.
한편 당진군 재향군인회는 방치되고 있는 에 관해 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물론 재향군인회 단독이 아니라 범군민적인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전제하에서 추진위원회가 발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석문면의 단위행사로만 지켜오고 있는 에 관해 인근지역을 성역화하고, 추모제를 지내는등 군단위행사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지난해 군에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는 보훈공원 조성사업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차적인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지난 94년 재향군인회가 주축이 되어 전몰유족회등 12개 보훈관련단체의 서명을 받아 “보훈공원조성과 동시에 충렬사를 보훈공원내로 옮기고 충혼탑을 건립해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제출했으나 군에서는 필요성을 느끼고 인식은 하고 있지만 소요예산과 적합후보지 물색문제로 시간을 두고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때문에 재향군인회에서는 적합후보지를 물색하는등 보훈공원조성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그동안 중앙조직은 비대하고 하부 군단위지역은 빈약했으며, 임원선임에 있어서도 경선에 의한 자율선출이라기보다는 청와대의 낙점에 의한 선출형식이었으나 현재는 자유로운 경선에 의한 임원선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군단위지역도 점차적으로 안정적인 자세로 바뀌어간다고 한다.
재향군인회 읍면 회장도 예전엔 예비군 중대장이 맡아오던 것을 지난해부터는 순수 향군회원중 경선선출해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국가를 보위하는 애국단체이자 전역회원의 친목단체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당진군 재향군인회는 앞으로 회원상호간의 친목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단체로 변화해나가려 하고 있다. 읍면회를 활성화시켜 내실있는 당진군 재향군인회로 발돋움하기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회장:김대희 ▲부회장:김남수, 이형구, 정인관 ▲감사:전윤환, 김영배 ▲이사:신정수, 박광진, 정석래, 김홍륜, 이기형, 조천형, 양인목, 이규재, 최경용, 조병운, 표상열, 신용철, 복완순, 유범준, 곽명용, 심상두, 이기택, 박수환, 장윤덕, 김민기, 박문수 ▲고문:박동신, 김영태, 이홍근, 김천영, 박기양, 이종덕, 황한성, 이강성 ▲지도위원:김덕재, 김종문, 류지환, 인준식, 임형락, 김종범, 송일권, 이상욱, 박순신 ▲읍면회장:백석환(당진), 구자동(송악), 윤기천(고대), 전윤환(석문), 표상열(면천), 남기석(대호지), 이달용(송산), 박건영(신평), 한성희(우강), 이종열(정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