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수 면장 면정보고

우강면은 당진군 최고의 쌀 생산지인 만큼 올해부터는 최고 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위주에서 벗어나 질 좋은 벼품종으로 전환하고, 전 농업인이 친환경농법으로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우강면은 올해 특수시책으로 ‘유휴지를 이용한 쉼터만들기’를 펴기로 했다. 유휴지를 이용해 농촌에 어울리는 주민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한 이 사업은 내경리 국도변에 꽃동산과 쉼터를 만드는 것이다.

당면한 지역현안사업으로는 부장리 농어촌도로 포장사업과 강문리 농어촌도로 교량 확장, 그리고 소반리와 강문리를 잇는 농어촌도로의 포장사업등을 꼽았다.

고경수 면장은 면정보고에서 “이 사항들은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고있는 만큼 시급히 해결될 수 있도록 군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낙성 군수는 이에 대해 “최대한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주민 건의 사항

주택개량사업 물량과 융자금 지원 확대했으면…

■김용태(대포리장) : 1.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가운데 불량주택개량 배정 양이 부족해 희망하는 주민들이 혜택을 못보고 있다. 융자금(현행 최대 2천만원)도 너무 적어 주민부담이 크니 3천만원으로 조정해달라. 또한 융자를 받을 수 있는 건물면적(현행 주거전용면적 100㎡)이 너무 작다. 120㎡로 조정해달라. 2.대포리에서 서야중·고등학교로 직접 가는 농어촌도로 205호의 폭이 좁고 바닥이 고르지 못해 통행에 불편하다. 개선해주길 바란다.

답변 : 1.농어촌주택개량사업은 융자금 지원 2천만원에 연리 5.5% 5년거치 15년 상환으로 주거전용면적이 100㎡미만으로 하고 있으며, 국도비 80%, 농협자금 20%, 군비 10%로 편성된다. 하지만 경제위기로 국도비가 대폭 줄어 사업물량이 감소했다. 2001년 사업물량은 110동으로 다른 시·군에 비해 20동이상 많은 물량을 확보해 사업을 완료했다. 중앙부처 및 충남도에 사업물량과 융자금상환조정, 금리인하, 주거면적의 확대 등을 건의했다. 2.개선위해 노력하겠다.

■박일순(창2리장) : 1.쌀값하락에 따른 농민들의 걱정이 크다. 이런 현실에서 추곡수매량을 늘릴 수는 없는가. 2.또 농민들의 의욕을 살릴 수 있는 지원계획은 가지고 있나? 3.지방도 622호 도로변(파출소 앞)에 턱이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 조치를 바란다.

답변 : 1.정부에서 수매량을 확정하기 때문에 우리군 약정 54만톤 이상은 수매할 수 없는 실정이다.(이수 산업과장) 얼마 전에 농림부차관보가 왔을 때 건의한 바 있으나 정부에서도 WTO의 요구대로 6백만섬 외에는 수매가 어려우나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 건조시설과 쌀보관 창고를 추진하겠다고 했다.(김낙성 군수) 2.농민과 출향인사와의 농산물직거래를 활성화해 판매를 확대해나가고 핸드폰 광고도 고려하고 있다. 3.홍성 도로관리소와 협의해 하든가 인근공사와 연계 우선 해결하라. (김군수 건설과장에게 지시)

■천병직(소반리장) : 대포리, 소반리, 내경리 지역 경지정리 된 농지 안에 전신주가 설치돼있어 영농에 불편함은 물론이고 교통사고 위험도 있다. 전신주를 옮겨달라.

답변 : 해당지역은 농업기반공사 예당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몽리지역으로 80년대 대구획정리 지역이다. 한국전력공사 당지지점과 농업기반공사 예당지사와 협의해 점진적으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나 대구획정리 사업을 하면 이설을 하는 것으로 기반공사와 협의해 추진하겠다.

■이종현(신촌리 지도자) : 당진쌀을 군에서 별도로 관리해 브랜드화 할 계획은 없는지와 우강쌀에 대한 배려 계획에 대해 밝혀달라.

답변 : 우리군에서는 읍면 조합별로 가격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쌀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는 바 군 전체적으로 당진쌀을 고품질화 해 생산가격을 통일하고 2004년까지 계약재배를 통해 가격 차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현(창1리 지도자) : 면 소재지가 있는 창리지역의 도시계획 재정비가 언제 이루어질지 답변해달라.

답변 : 도시계획이 안돼는 곳은 전국적으로 매입하거나 장기적으로 규제를 풀 계획으로 있다. 10년, 20년 단위로 구분 조사해 합덕읍 장기 미집행 계획을 검토하겠으나 지난해에 주민설명회가 있을 때 제안된 사항에 대해 아직도 주민들의 의견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