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개혁 바라는 시대흐름에 동참한 것"

손인교 - 새천년민주당 당진군지구당 선거대책위원장

"마지막 있는 힘을 다해 시대의 흐름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지난 2일 새천년민주당 개편대회에서 김종성.김좌영씨와 함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된 손인교 위원장은 "총선연대의 낙천낙선운동 등 정치권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은만큼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98년 지자제 선거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정계은퇴 선언과 함께 평당원으로 일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는 손 위원장은 "물러날 사람이 물러나지 않고 있는 지역정계 현실 때문에 다시 중책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시대적 요청으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하게 됐지만 중대한 고비에 너무 큰 책임을 맡게 돼 무거운 부담감을 느낀다"면서도 "마지막있는 힘을 다하겠다"고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손 위원장은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자민력 김현욱 의원의 경우 권력과 재력, 조직의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기에 어려운 상대임에는 틀림없지만 시대감각에 밝은 많은 젊은이들이 호응하고 있어 당원들이 최선을 대하 단합하기만 한다면 충분히 당선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지금은 구 국민회의계와 국민신다예간의 접목에 시간이 걸리고 있어 실질적인 통합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선거대책위원회의 출범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이 가시화 될 것이라는 것. 또한 "산적한 지역현안의 해결과 함께 김대중 정부의 개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대표의 교체와 안정적인 의석의 확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세상은 변하고 있는데 선거문화만은 변하는 것 같지 않아 안타깝다"는 손위원장은 "군미 모두 시대적 감각에 밝은 유권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자민련.한나라당은 선거대책위원장이 선출되는 대로 인터뷰룰 게재할 계획입니다. - 편집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