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의장 성기문 의원 당선
김천환 의원과 2차 접전 끝 3표차로
부의장에는 김천환 의원
성기문 의원이 제3대 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지난 6일 개최된 제74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성기문 의원은 2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7표를 득표해 4표에 그친 김천환 의원과 1표에 그친 이기흥 의원을 제치고 제3대 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이기흥 전반기 의장이 마지막으로 사회를 보는 가운데 사뭇 긴장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방청석에는 류지환·손인교씨 등 민주당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홍사홍 의회사무담당의 호명에 따라 의원들이 한명씩 나가 투표하는 동안 의원석이나 방청석 모두 긴장감이 흘렀다. 개표결과 성기문 의원 6표, 김천환 의원 5표, 무효 1표가 나왔으며 순간 방청석에서는 나즈막한 탄성이 흘렀다. 과반수 득표자가 없는 관계로 2차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성기문 의원 7표, 김천환 의원 4표, 이기흥 의원 1표가 나와 규정에 의해 과반수를 득표한 성기문 의원이 당선됐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의장 선거에서 낙선한 김천환 의원이 3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6표를 얻어 5표에 그친 김성권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1차투표에서 김천환 의원은 5표를 얻어 6표를 얻은 김성권 의원에 뒤졌으나 과반수 미달로 다시 치러진 투표에서는 6표를 얻어 5표에 그치 김성권 의원을 앞섰다. 과반수 미달로 다시 열린 결선투표에서도 김천환 의원은 6표를 얻어 김성권 의원을 1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