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형 작은학교’는 도심지 외곽 반경 10㎞ 내외에 있는 농어촌 학교로 해당 지역의 농어촌 학생들 뿐만 아니라 도심지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입학도 허용하는 학교이다.
도심의 학교들이 학생수 밀집으로 전인적인 교육을 실시하지 못하는 비교육적인 현상과 농어촌의 소규모 학교가 단지 학생수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훌륭한 교육적 효과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통폐합의 위기에 놓이게 되는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작은학교를 지키는 사람들(대표 장호순, 순천향대학교 교수)’에 의해 제안됐다.
또 학급당 30명 이내의 학생수로 자연과 더불어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대안적인 열린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전원형 작은학교’는 지난해 3월 당진 당산초등학교와 청양 청송초등학교, 아산 송남중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다 2001년 10월 아산지역에서 지역주민, 시민단체, 교사 등이 추진위원회를 구성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올 3월 온양 송남초등학교 거산분교에서 처음 실시될 예정이다.
이기동 충남지역신문협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