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글쎄. 나에게 단 하루의 시간만이 주어진다면 난 무얼할까.

‘하루’라는 시간은 참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 같다. 수험생들에게는 한자라도 더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테고, 내일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에게는 살아있는 동안의 마지막 하루가 될것이며, 그 단 하루의 시간이 우리에게 휴식의 시간이, 행복 아니면 불행의 시간이 될지도 모른다.

어찌보면 하찮은 24시간 그냥 헛되이 보낼 수도 있을 것이다. 순간의 쾌락과 만족만을 위해. 하지만 그렇게 헛되이 보낸 그 하루의 시간이 후에는 하루 그 이상의 영향력을 발휘할지 모른다.

수험생은 그 하루의 헛됨이 실패의 결과로, 내일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사람은 후회만이 남는 죽음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 설마 단 하루의 시간이...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그 단 하루가 우리의 인생을 크게 좌우할 수 있다. 하루하루 늘 열심히 살아간다면 이런 걱정쯤은 없을 것이다.

매일매일을 마지막 최후의 날처럼 열심히 살아가야겠다. 내 삶에서 후회가 없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