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평균 21.52점 상승, 360점이상 고득점자 크게 증가

2001학년도 수능결과

지난 11월15일 실시된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결과 충남지역의 360점 이상 고득점자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등 평균 21.52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내에서 2만5천311명이 응시한 이번 수능에서는 360점 이상을 받은 고득점자가 지난해에 비해 939명 증가한 2천437명으로 2.6배 증가했고, 300점 이상 득점자 수도 9천141명으로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최고 득점자는 400점 만점에 398.5점을 득점한 천안여고 김지현양과 태안고등학교 문미정양 등 2명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미정양은 아버지(문제부, 농업, 65세)의 노환과 어머니(이윤례, 59세)의 지병 등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몽산포해수욕장에서 고동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어머니를 돕는 등 효성도 지극한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2001학년도 서울대 학교장 추천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결과 합격자는 41명으로 지난해 24명에 비해 17명이 증가했다. 이번 서울대 학교장 추천전형 합격자의 출신학교는 서산 서령고가 4명, 천안여고·충남과학고·공주사대부고 등이 3명의 합격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