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위 초락2리, 3위 통정2리, 단합상 삼화1리
[석문] 제21회 석문 면민체육대회가 지난 5일 삼봉초등학교에서 16개리 2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삼봉4리가 20회 종합우승에 이어 2연패의 영광을 차지했다.
‘총화로 약진하는 석문’이란 슬로건 아래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일찌감치 막을 연 이날 대회에서는 육상을 비롯, 2인3각, 씨름, 제기차기, 긴줄넘기, 줄다리기, 중량들기, 훌라후프등 8개 종목에 걸쳐 각부락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선수들의 열전이 벌어졌다.
이날 대회에서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경기는 단연 연령별 남녀 4백m 릴레이 경주. 20대에서 50대까지 각각 1명씩 출전해 이어달리기를 벌인 이 경기는 세대간의 우의를 다지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져 훈훈한 공기를 불어넣었으며 50대 선수들이 마지막 테이프를 끊을 때마다 곳곳에서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막판까지 삼봉4리와 초락2리, 통정2리가 동점을 기록하는등 치열한 접전이 계속된 이날 대회에서 결국 삼봉4리가 남자 연령별 달리기와 줄다리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종합우승기를 거머쥐었으며, 초락2리가 2위, 통정2리가 3위를 각각 기록했다. 단합상은 삼화1리에 돌아갔다.
올해 석문 면민체육대회는 줄다리기에서 대진표상의 문제로 경기가 지연된 것과 난지도 1, 2리가 교통문제로, 삼화3리가 당일 3건의 혼사가 한꺼번에 겹치는 바람에 출전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은 것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사고없이 면민들의 대화합잔치로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