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다채로운 기획력 부족하다”지적
가을저녁 눈부신 황금들녘을 일구어내기 위해 한해동안 땀흘린 영농법인연합회원들의 잔치, 제1회 당진쌀축제가 지난 6일 석문면 교로2리 대호들에서 펼쳐졌다.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당진쌀축제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라서 그런지 영농회사인들과 후원기관의 기대속에 시작됐다.
이번에 열린 쌀축제에는 개도100주년 행사로 바쁜일정을 보내고 있는 심대평 도지사를 비롯 김현욱 국회의원, 김낙성 군수, 정용해·장준섭 도의원, 김기철 경찰서장, 손소원 교육장등 기관단체장들과 홍성찬 충남쌀연구회회장, 영농연합회원등 5백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을 마친 이우열 연합회장은 “우리농민은 껌 한통값(3백원)보다 못한 쌀(한끼 299원)을 재배하지만 국민에게 없어서는 안될 주식을 재배하는 중요한 임무를 지니고 있다”고 말하면서 농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농사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회장은 요즘 주목되고 있는 ‘도지사품질추천제’는 보령보다 벼재배면적도 넓고 품질도 좋은 당진쌀에 부여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여 모인 사람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했다.
연합회는 삼봉영농회사 안종문 대표의 ‘올해 벼농사’에 대한 사례발표를 끝으로 쌀축제 1부행사를 마감했으며, 참석자들은 영농연합회가 준비한 햅쌀로 지은 밥과 술로 풍년의 기쁨을 함께했다.
올해 처음 열린 쌀축제행사에 대해 일부에선 참신한 기획력이 부족하다는 반응이 일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농부들의 수고를 위로하고 함께 기뻐하자는 의도는 좋았지만 쌀축제인만큼 햅쌀로 만든 떡먹기대회등 다채로운 행사가 기획되었더라면 더 좋았을것”이라며 아쉬워했다.
▲당진군청 농산계장 한민우 ▲농진대호사업단 유지관리부장 송성행 ▲농촌지도소 송악상담소장 이재연 ▲석문면 산업계장 박장배 ▲신평농협 미곡처리장 이한복 ▲농진5공구 양수장소장 김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