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중학교 육상부 창단

군내 학교중 최초로, 육상선수 양성 활기 띨 듯

호서중학교에 군내 학교중 처음으로 육상부가 창단돼 육상 꿈나무 육성에 대한 기대가 만발하고 있다.

호서중학교(교장 강광우)는 지난 5일 학교 대강당에서 최종성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들과 군체육회 관계자, 학부모, 재학생 등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육상부 창단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호서중학교 육상부는 올 7월 제1회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에서 필드·트랙부문 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발로 육상부 창단이 논의되기 시작했으며, 지난 9월 교육장기대회에서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실력과 저력을 갖춘 것으로 인정돼 11월25일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육상부 창단 결정이 내려져 이날 창단식을 갖기에 이르렀다.

호서중 육상부는 장세련 교사의 지도로 정윤환·박현범·장재성·김인현·김진아·윤영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호서중학교 육상부 창단에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학생 육상대회를 주최하는 등 선수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당진군육상연맹(회장 홍사손)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울러 지역 체육계에서는 호서중학교에 육상부가 창단됨으로써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던 육상종목이 오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