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문중학교 육상부 창단식에서 허민회 육상연맹 회장이 격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 석문중학교 육상부 창단식에서 허민회 육상연맹 회장이 격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석문중학교(교장 신양웅)에 육상부가 창단됐다.

석문중학교는 지난 2일 체육관 밀알관에서 최동식 교육장과 각급학교 교장단, 군내 체육계 인사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육상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신양웅 교장은 “육상부 창단이 이름만으로 끝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둬  당진육상뿐 아니라 충남육상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창단된 석문중 육상부에는 각계의 후원이 잇따랐는데 당진군 육상연맹(회장 허민회)에서 2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당진교육청에서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당진출신으로 현재 충남대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이정흔 교수는 선수들을 위해 일본에서 특수제작한 경기복 6벌과 운동화를 기증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석문중 육상선수들은 지난해 11월 충남학생체전과 도민체전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왔다. 이어 올 3월에 열린 충남체전 선발전에서 서윤화 선수가 3관왕을 차지하고 고대숙 선수가 멀리뛰기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육상부 창단이 정식으로 논의돼 왔다. 석문중 육상부는 국가대표출신인 이은희 체육교사와 문미경 코치가 함께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육상부 선수명단:서윤화(3.단거리), 박주영(3,단거리), 김지영(2,단거리), 최인영(3, 중장거리), 최용주(3,투척), 박상원(3, 도약), 고대숙(1, 장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