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사업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보여야죠.”

정년을 맞은 오세훈 단장의 후임으로 지난 7일 부임한 김종혁(58세) 농진대호사업단장.

김단장은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한 농업토목전문가로 간척농지조성분야와 수자원확보이용사업분야에서 30여년이 넘게 일해왔다.

지난 83년 삽교천사업단내 합덕공고 공사감독소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당진이 그리 낯설지는 않다는 김단장은 ‘그때보다 훨씬 더 밝아졌다’고 당진을 표현했다.

금강사업단장으로도 근무한 김종혁 단장은 “금강사업단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단계에 있는 반면 대호사업단은 마무리단계에 있다는 점만 다를 뿐 업무상의 일은 비슷해 별다른 어려움은 없다”고 말한다.

당진에 정착해 사업단일을 완벽하게 마무리 하고자 가족들과 함께 내려왔으며 주민등록도 모두 당진으로 옮겼다는 김단장의 얼굴에는 일에 대한 애착과 정열이 스며있다.

김종혁 단장은 앞으로 공사의 완공과 간척지분배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담수호의 수질문제도 신경써 오염원을 줄이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