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갑자기 선임돼 매우 당황스럽고 부담이 크다”고 말문을 연 김대희 초대 주민자치위원장.

6월 자치센터 개소까지 시간이 촉박하지만 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감담회 등을 통해 최대한 주민의견 수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이 처음엔 여가생활과 문화센터의 역할이 주가 될 것이라며 주민참여를 극대화시키는 것에 주력해 안정화 된 후 실질적인 자치와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행정기관과 주민사이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다면 잘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우선 4월초에 있을 자치센터 프로그램 심의를 위한 의견수렴에 주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자치센터가 활성화된 타지역을 방문해 선례를 보고 배우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김 위원장은 “처음이라 다소 어려움은 있겠지만 자치위원 모두 열의를 가지고 있는만큼 주민들의 의견과 참여를 모아나간다면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