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는 봉사단체가 아닙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사회단체죠. 회원들이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께 키워나가기 위한 단체가 바로 JC입니다.”
여느 봉사단체와는 다른 능력개발단체라고 청년회의소의 위상을 강조하는 전준수(37세) 신임회장.
오는 20일경 가질 예정인 97년도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앞두고 내년 사업계획구상에 힘쓰고 있는 전준수 신임회장은 회원간 단합을 내년도의 가장 큰 과제로 꼽았다. 신세대들의 개성을 존중해주면서도 단체의 화합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방안마련을 위해 새로운 사업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전준수 신임회장은 내년도엔 합덕에서 바른 청년정신을 가진 젊은이들을 교섭해 회원증강에 힘쓰고 현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사업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이 운영하는 무료서예강습회를 열어 주민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에 있다.
7년전 합덕JC에 신입회원으로 들어와 그동안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을 거쳐오면서 회장으로서의 기반을 다져온 전준수 신임회장은 97년을 생동력있는 JC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부인 장은경(31세)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전신임회장은 ‘합덕청년들에게 JC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면서 열린 JC임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