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회원 한 가족되기” 최선
합덕청년회의소 20대 회장에 취임한 최재용(37세) 회장은 올 한해는 무엇보다 회원간 화합을 최우선으로 내실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내무부회장을 거쳐 곧바로 회장에 오른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거치면서 다소 침체된 모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50여명의 회원 각자가 합덕JC를 이끄는 주인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도록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최 회장은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50여 회원을 한 가족처럼 만드는데 임기를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합덕JC가 꾸준히 벌여온 하계방역사업을 가장 가치있고 보람있는 일로 꼽았다.
매년 40여회에 걸쳐 읍시가지 곳곳을 방역하는 일은 외부에서 보기엔 작은 봉사일지 모르지만 각자 직장을 갖고 있는 회원들로서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최 회장은 방역사업 만큼은 모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아래 이뤄질 수 있도록 올해도 중단없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사정상 치르지 못한 사랑의 메신저 운동(저소득층 주민을 자매결연을 맺는 의료기관과 연결해 무료진료를 받게 해주는 봉사활동)도 올해는 재개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남을 위한 봉사도 물론 중요하지만 JC의 활동목표는 무엇보다 회원 개개인의 능력배양”이라며 “열심히 참여할 때 목표한 바를 성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재용 회장은 94년 합덕JC에 가입했으며, 현재 예산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