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 우강초등학교 제26회 졸업생인 지충원(우강면 공포리)씨는 후배 양성에 뜻을 두고 충원장학회를 설립해 지난 2월19일 모교 제72회 졸업식장에서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이 장학기금으로 매년 졸업생 2명에서 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그간 모교의 각종 행사에 기념품을 기증하는 등 모교의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지충원씨는 지난 2월16일 모교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인재양성을 위해 우강초등학교 장동환 교장을 고문으로, 장학회 설립에 뜻을 같이한 이영우·이병훈씨를 이사로, 우강초등학교 교무부장 김정철 교사를 간사로 하는 충원장학회를 설립했다.

지충원씨는 “후배들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적은 돈이나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생활이 빈곤한 후배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우강초등학교가 존재하는 한 언제까지나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