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주년 6.25전쟁 기념행사가 지난 25일 군민회관에서 관련단체 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당진군재향군인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안보강연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계성초등학교 6학년 한솔 어린이의 웅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군재향군인회 송일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족상잔의 비극을 되새기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대립과 갈등, 아픔과 고통을 넘어 희망과 번영의 6.25로 만들어 나가자”라고 역설했다.

이날 기념대회에서는 이용우 6.25 참전전우 기념사업회 당진읍회장과 서정두 당진군재향군인회 우강면회장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한 기념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군민회관에서 출발해 가원예식장에 이르는 거리행진을 실시했다.

한편 군민회관 앞에서는 1789부대 2대대에서 전투장비와 피복 등 군장비를 전시해 행사 참가자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