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도 해수탕 이용료 내려

대호환경사업소, 당진·서산주민 4천원으로

농업기반공사 대호환경사업소(소장 박종태)는 사업소가 직영하는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내 해수목욕탕의 이용료를 당진·서산주민에 한해 종전 5천원에서 4천원으로 인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소 권영수 시설과장은 “도비도 휴양단지가 지역민들을 위한 복지시설로 조성된 만큼 해수탕 개장 1주년을 맞은 지난 7월부터 당진·서산주민에 한해 이용료의 20%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며 “각 마을 이장들에게 공문을 보내 이같은 사실을 알렸으나 홍보가 부족한 것 같아 최근 한차례 더 안내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사업소는 그동안 인근 한전 당진화력과 대산3사 직원들에게만 30% 할인혜택을 주고 지역주민들에게는 5천원씩 받아왔으나 지역에서 이에 대한 문제제기가 계속되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과장은 “대신 한전과 대산3사 직원들에 대해서는 종전 30% 할인에서 20%로 할인율을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사업소는 또 65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40% 할인(1인 3천원) 혜택을 주고 있으며, 30명 이상 단체이용할 경우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