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당산초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열렸다.

지난 17일 당산초 총동문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교 운동장에서 첫 동문 체육대회를 열고 모교사랑과 동문간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총동문회에서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에서 동문들은 각 기수별로 배구대회, 럭비공 차고 깃발 돌아오기, 2인3각 경기, 400m 이어달리기 등의 시합을 펼치며 승패를 떠나 동문간 우의를 다지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최재묵 총동문회장은 첫 동문 체육대회를 열게된 배경에 대해 “학교규모가 작아 그동안 동문간 모임이 원활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어 총동문회 차원에서 동문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동문회와 모교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2년마다 총동문회 정기총회와 체육대회를 함께 개최해 동문들의 참여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산초등학교는 한때 학생수가 20여명 수준까지 감소해 통폐합 대상 학교로 거론됐으나 금암리 대상아파트 입주로 학생수가 70여명 선으로 회복되면서 새로운 활성화 방안을 모색중에 있다.

또한 교통수단의 불편으로 인한 재학생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동문회에서 자발적으로 통학용 승합차량의 운행경비를 부담해 교육청의 지원없이 학교 자체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