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안 의결, 임원선출 등 실시

당진군공무원직장협의회 초대 협의회장에 합덕읍사무소에 근무하는 최창용씨가 선출됐다.

지난 17일 당진군 공무원 120여명은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당진군공무원직장협의회 준비위원장이었던 최창용씨를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규정안을 의결하는 등 공무원직장협의회 출범을 공식 선포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최창용 준비위원장의 경과보고와 직장협의회 규정안 설명 및 의결, 협의회장 선출, 임원지명, 창립선언문 낭독, 다과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협의회장에 당선된 최창용 준비위원장은 당선인사에서 “이제 공직사회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분위기로 전환해야 할 때”라며 “오늘 공무원직장협의회 창립을 계기로 주민에 대한 참봉사자로 지위를 확고히 하고 정당한 평가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말보다는 실천으로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최창용 협의회장의 지명으로 10명의 협의위원을 선출하고 각 사업소, 실과별로 집행위원 1명씩을 지명하는 등 조직구성을 마쳤다.

또한 창립총회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공무원직장협의회 창립선언문을 통해 “과거에 대한 자성을 바탕으로 새시대에 부합하는 공직관을 정립하고 조직내 불합리와 비민주성을 개혁해 정당한 평가와 대우속에서 긍지와 자부심으로 진정한 지방자치의 꽃을 피우며 나와 내가족에게 자랑스런 직업공무원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

한편 당진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창립총회 당시 전체 가입대상 공무원 556명 중 475명이 가입해 85%의 가입율을 기록했으며 앞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자치단체장과 공무원의 고충 등에 대한 협의를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