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 서울 개봉1동 주민들이 합덕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고 소들평야와 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합덕읍 명예읍장인 구로구의회 김종구 의원의 주선으로 지난 27일 서울 구로구 개봉1동(동장 박태건) 주민 85명이 합덕을 방문했다.

합덕을 방문한 개봉1동 주민들은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합덕읍(읍장 손종철)·합덕농협(조합장 윤재형)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손종철 합덕읍장은 “상호호의적 입장에서 친목과 우의를 다지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봉1동 주민들을 환영했다. 이에 대해 박태건 개봉1동장은 “오늘의 자매결연이 다양한 교류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미래지향적이고 상호이익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답했다.

또한 윤재형 합덕농협 조합장은 “지금 농촌은 대외 시장개방과 농업경시 정책으로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자매결연이 형식적인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매결연식을 마친 개봉1동 주민들은 버스를 타고 드넓은 소들평야를 한바퀴 둘러보고 합덕농협 RPC를 방문해 벼 도정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