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유곡리·3위 가곡2리

【송산】 송산면민의 단합과 면 발전을 위한 제21회 송산면민체육대회가 송산면체육회(회장 염윤상) 주관으로 24일 송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96년 20회 대회를 치른 이래 만 6년만에 다시 치룬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 체육대회에서는 줄다리기, 긴줄넘기, 공넣기, 봉화산 약수나르기, 씨름, 육상 등이 펼쳐졌고 2부는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순으로 이어졌다.

각 마을대표 선수들과 응원단들이 합심해 최선을 다한 결과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줄다리기와 씨름에서 우승한 가곡1리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유곡리, 3위는 가곡2리가 차지했다.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에서는 최우수상에 김미경(상거리)씨가, 우수상은 한예숙(매곡리)·윤경희(무수리)씨가 각각 차지했고, 장려상은 박좌완(명산리)씨, 인기상에는 신현모(가곡1리)·신태임(가곡2리)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 떡먹기 대회를 준비한 송산면생활개선회 회장 김상순씨는 “옛부터 잘먹어야 복이 온다”며 “떡먹기 대회에서 1등한 부락이 올해 풍년이 들 것”이라고 해 주위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면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동기·이강일씨에게 공로패를, 김성권·문무용씨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종목별 우승팀 △줄다리기:가곡1리 △긴줄넘기:가곡2리 △공넣기:당산1리 △봉화산 약수나르기:명산리 △육상 100m(남):가곡2리 △육상 100m(여):당산2·오도리 △육상 800m릴레이:상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