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율방범 기동순찰대 당진군연합대(연합대장 김민기)는 지난 8일 당진정보고 운동장에서 창립 14주년 가족체육대회를 열고 대원들의 화합과 사회정의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대회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1천여명의 대원과 가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석문지대 가성현 지대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군민의 안녕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아낌없이 봉사한 56명의 대원들에게 명예로운 수상식이 행해졌다.

김민기 연합대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범죄예방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여러분들이 한 곳에 모여 사기 함양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가족체육대회에서 배구, 족구, 줄다리기, 승부차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즐기며 친목을 다진 결과, 고대·송악지대가 공동우승을, 거산지대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송산지대(지대장 최현묵)는 전대원의 뜻을 모아 수재민돕기 일일찻집을 열어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에도 따스한 봉사를 실천했으며 이날 모금된 금액과 찬조금을 더해 57만원의 수해의연금을 군청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