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 게 얼마 안돼 아들더러 해달라고 말하기도 미안하고 앉아있으면 심심해서 나왔어.”
지난 8일 대호지면 사성리에서 만난 남성희(85)·박한순(83) 부부. 80대 노구를 이끌고 논으로 나선 이들 부부의 손에는 날선 낫이 한자루씩 들려 있었다.
느릿느릿하면서도 결코 멈추지 않는 이들 노부부의 낫 놀림에서 지나간 세월의 연륜이 묻어나는 듯 하다.
김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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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 게 얼마 안돼 아들더러 해달라고 말하기도 미안하고 앉아있으면 심심해서 나왔어.”
지난 8일 대호지면 사성리에서 만난 남성희(85)·박한순(83) 부부. 80대 노구를 이끌고 논으로 나선 이들 부부의 손에는 날선 낫이 한자루씩 들려 있었다.
느릿느릿하면서도 결코 멈추지 않는 이들 노부부의 낫 놀림에서 지나간 세월의 연륜이 묻어나는 듯 하다.
김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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