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 7·8호기 증설문제에 군의원 관심 집중
당진화력 7·8호기 증설문제는 군정질문 첫째날부터 줄곧 의원들의 집중적인 관심의 대상이 됐다.
첫째날 군정질문에서 최동섭 의원(송산면)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당진군이 서해안 개발의 붐을 타고 마구잡이 개발로 파괴되고 있다”며 “후손에게 물려줄 우리의 미래를 생각할 때 당진화력 5·6호기에 이은 7·8호기의 증설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 “환경오염을 초래할 당진화력 5·6호기의 건축허가를 내준 이유는 무엇이며 석문·송산·송악 주민들의 여론은 수렴했는지, 그리고 심각한 공해를 유발하는 석탄 발전소 대신 LNG 등 대체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소를 요구할 용의는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답변에 나선 권석원 환경보호과장은 “당진화력 5·6호기에 대한 건축허가는 환경협정을 이유로 두 차례에 걸쳐 반려했으나 올 1월 환경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지난 2월 건축허가를 내줬다”며 “반대투쟁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적극적인 환경오염 저감 대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 당진화력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에서 8호기까지 유연탄으로 결정했기 때문에 LNG로 요구하는 것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의원들은 지역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며 좀더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환경오염 저감노력을 하겠다는 것은 역으로 생각할 때 7·8호기를 받아들이겠다는 것 아닌가”라며 “산자부는 당진군의 자치권과 환경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에너지 대책을 수립하고 있는 만큼 군의 자존심과 명예를 걸고 7·8호기부터 대체 에너지로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석문면이 지역구인 조병록 의원은 “산자부에서 군도 모르게 한 일인데 무슨 의견수렴인가”라며 “의견수렴은 받아들인다는 뜻인 만큼 적극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굿모닝 서비스제 정착단계 들어서
굿모닝 서비스 민원처리제가 실시 2년째에 접어들면서 올 9월말 현재 3천2백1건으로 1일 평균 11건을 기록하는 등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중심의 민원행정에 대한 윤기천 의원(고대면)의 질문에 김언각 종합민원실장은 민원처리 인터넷 시스템과 1회방문 처리제, 굿모닝 서비스 민원처리제를 예로 들며 “주민편의 위주의 민원행정이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당진군 종합민원실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굿모닝서비스 민원처리제는 실시 2년째에 접어들면서 이용 건수가 1일 평균 11건에 이르는 등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당진군에 도입된 굿모닝 서비스 민원처리제는 직원들의 업무시간을 조정해서 주민이 한 시간 일찍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난 2001년 9월22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3천2백1건이 처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01년에는 679건, 2002년에는 9월말 현재 2천522건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1일 평균 11건이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