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 합덕로타리클럽 부인회에서 주축이 돼 지난 20일 소망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합덕로타리클럽(회장 이광훈) 회원들과 부인회(회장 김근님) 회원들이 들어서자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이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 소망의 집엔 활기가 넘치기 시작했다.

우선 이들은 고장나 속을 썩이던 소망의 집 부엌에 있던 낡은 냉장고를 교체해주었다. 클럽회원들이 덩치 큰 냉장고를 옮기느라 진땀을 빼는 동안 부인회 회원들은 할머니들 목욕과 밀린 빨래를 해주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부인회원들은 일을 마무리하고 떡꾹과 쭈꾸미볶음을 만들어 독거노인들의 입맛을 오랜만에 돌게 했다. 풍성한 반찬이 차려지자 식탁에 둘러앉은 부인회원들과 독거노인들은 오찬을 즐기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합덕로타리클럽 부인회원들은 지난 98년 창립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