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중학교 총동문회 2002년도 체육대회가 지난 11월17일 모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그동안 서로 바쁜 일정 속에서 얼굴 한 번 마주보기 어려웠던 동문들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과거를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부 동문들은 달라진 학교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교정 곳곳을 거닐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동문들은 모교발전에 공이 많은 김천환 전임 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운 뜻을 전달했다.

이덕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모교 축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좋은 선수들이 잇따라 배출되고 있는 만큼 열심히 운동하는 후배들을 위해 적극 후원하자”며 “학창시절의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서로의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풍구 교장은 “지난해 총동문회에서 인기연예인 초청 문화·예술 한마당을 개최해줘 이 지역사회에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장학금 조성 등 여러 가지 도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한 동문들은 족구와 승부차기,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펼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