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담도 갯벌살리기 대책위 결성

상임의장에 김대희 환경련 의장

행담도 갯벌살리기 당진군민 대책위 준비위원회는 지난 9월 28일 행담도 앞 바닷가에서 각계기관, 사회단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지난 8월부터 대책위 결성을 준비해온 준비위원회는 이날 결성대회에서 운영규약 및 임원선출 등을 승인했다.

대책위에는 당진환경운동연합, 당진군기독교연합회, 당진수협, 한진주민대책위 등 24개 기관, 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각 단체의 대표와 김천환 군의회 부의장, 이덕연 군의원 등으로 공동의장단을 구성했다. 상임의장에는 김대희 환경련 의장이 선출됐으며, 집행위원장은 윤주흥 환경련 집행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공익을 우선해야 할 한국도로공사가 영리목적으로 갯벌을 매립하여 골프장 건설을 획책하는 등 반환경적 처사를 저지르고 있다”며 “갯벌매립을 기필코 저지하여 행담도 갯벌 살리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