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고등학교(교장 장익수) 학생축제인 제24회 밤절제가 학생회(회장 박민재) 주체로 지난 11월22일부터 이틀간 교정에서 열렸다.

1일차 행사에서 난타 외 17개 팀의 공연 등 학급장기자랑으로 막을 올린 제24회 밤절제는 학생들의 젊음과 열기가 어우러진 한판 축제로 이루어졌다.

1일차행사는 보컬그룹의 공연과 힙합댄스, 개그 등 학생들의 끼가 발산된 호서장기자랑으로 저녁 늦게까지 이어졌으며, 그 열기를 이어받은 2일차 행사에서는 관악부공연과 합창, 교사중창, 풍물놀이 등이 환호와 박수 속에 화려하게 펼쳐졌다.

또한 축제 내내 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미술작품과 수공예, 만화, 목공예, 인형 등 학생들의 예능실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전시전이 눈길을 끌었다.

수능시험과 기말고사가 끝난 후 겨울의 문턱에서 펼쳐진 ‘밤절제’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학창시절의 추억으로 기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