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의 상당수 폐농가가 철거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어 농촌의 미관을 해치고 우범장소화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9일 당진군 건설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윤기천 의원은 “농어촌 폐농가는 미관상 좋지 않은데다 우범장소가 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책을 물었다.
답변에 나선 박천무 과장은 “지금까지 모두 344동을 철거했으나 아직도 295동이 남아있다”며 “철거가 필요한 건물일지라도 건축주의 동의없이는 철거하지 못한다”며 “도비가 얼마간 보조되고 있으나 폐기물 처리비용의 문제가 있어 야적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인 김명선 의원은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폐농가를 차트화해서 농촌지역에서 생활하고 싶어하는 도시인들에게 활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생각해보라”고 주문했다.
실제로 인근 예산군의 경우 폐농가를 전원생활을 경험하고자 하는 도시인들에게 활용토록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