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산】 봉화산 정상에서 한해를 보내며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의 자리가 펼쳐졌다.
한해의 마지막날인 지난 12월31일 밤 송산면 삼월리 봉화산 정상에서 2백여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면 기동순찰대 주최로 ‘2003년 해돋이 면민 봉화축제’가 열렸다.
저녁 11시30분에 시작된 이날 봉화축제는 김낙성 군수와 강명규 송산면장, 최동섭 군의원의 봉화 점화에 이어 송산면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고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묵은해를 보내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를 알리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졌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최현묵 송산면기동순찰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동안 면민들의 안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면이 많았다”며 “송산면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 면민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족단위로 참여한 면민들은 새해를 맞아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큰소리로 외치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