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윈드앙상블(단장 박성민)의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가 지난해 12월28일 당진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회에서 서해윈드앙상블은 ‘오페라의 유령’과 ‘오브라디, 오브라다’ 등 귀에 익은 명곡과 함께 민요를 선사해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무대를 함께 한 테너 임권묵씨와 소프라노 이영신씨가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과 스트라우스의 오페라 ‘박쥐’ 중 ‘친애하는 나의 후작이여’를 열창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연주회의 3부 순서에서는 당진 참여연대 풍물패 ‘꾼’이 출연해 가락을 서로 주고받으며 함께 협연을 펼쳐 동서양 음악의 절묘한 하모니를 이뤄냄으로써 관객들로부터 환호와 함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해윈드앙상블은 지난 ’96년 창단 이래 매년 서산·당진에서 정기 연주회를 열면서 지역 연주단체로 성장해 열악한 지역 음악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