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3만 군민 여러분!

2003년 계미년 새 아침이 환하게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 우리군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민 모두가 온갖 시련과 고통을 극복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이루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고장 농산물의 순조로운 판매와 더불어 많은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으며 도시기반시설 확충 사업이 정상추진되고 있는 등 군정의 각 분야에서 힘찬 도약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군민 여러분께서 우리고장 당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번영과 군정발전에 많은 노력과 아낌없는 협조를 다해 주신 결과라 생각하며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면서, 세계화와 지식정보시대에 앞서나갈 수 있는 창조적인 지식기반사회를 이루어 내야 합니다.

지금의 세계는 하루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로 정보화의 물결을 타고 빠르게 변모하고 있으며, 전세계가 하나로 통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속한 변화는 우리에게 신속한 대응과 결단을 요구하고 있으며, 또한 새로운 전략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2003년 새해, 우리 모두는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창의적인 사고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나가면서 우리 자신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비젼을 찾아 이를 지역창조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찬란하게 떠오르는 저 태양처럼 우리 당진이 세계속의 당진으로 힘차게 비상할 수 있다는 굳건한 의지를 다져 나가면서, 새해를 여는 이 벅찬 감동과 결연한 의지가 지역과 국가발전의 힘찬 원동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더욱 화합하고 더욱 단결해 나갑시다.

저와 우리 600여 공무원 또한 군민 여러분과 함께 계미년 새해의 힘찬 첫걸음을 내딛으며 금년 한해도 ‘당진을 더욱 아름답고, 군민을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데 모든 정성을 기울일 것을 다짐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번영과 군정발전에 아낌없는 협조를 다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여러분 모두 계미년 새해,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는 축복된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