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당진JC 특우회장으로 취임한 김충완(완목장 대표, 49)회장은 “특우회의 경륜을 JC 본회의 패기와 융화시켜 당진 지역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23년째 당진읍의 완목장을 운영하며 한우 사육에 매진해온 김 회장은 당진군 한우협회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JC는 귀족적’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농민출신이라서 귀족과는 거리가 멀어요.”

평생 한우만을 사육하며 농민으로 살아온 김 회장은 농촌 문제의 해결을 적극적으로 지적했다. 농촌문제를 시장경제에만 맡겨둘 수는 없다는 것. 산업화로 인해 농촌이 소외되고 피해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JC특우회원들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해야 할 일이 매우 많다”고 강조한 김 회장은 “농촌문제의 해결을 위해 농업인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당진의 현안에 대해 다른 단체와 연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김 회장은 “지역현안과 관련된 포럼이나 토론회 등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당진의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연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