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차기총재로서 인도주의적 봉사로 세계의 평화를 추구하는 로타리의 정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봉사를 실천하는 한편, 소아마비 박멸과 기아해방, 문명퇴치 등 국제적인 봉사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참여할 생각입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변석두(변치과 원장) 차기총재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며 차기총재에 지명된 소감을 간소하게 밝혔다.
사실 변석두 차지총재는 지난 12월초 갑작스럽게 차지총재에 지명됐다. 2003~2004년 차기 지구총재가 개인사정으로 총재직을 사퇴했던 터였다. 이러한 급박한 상황이 발생하자 지구내에서 모범클럽으로 인정받고 있는 당진·홍성로타리 클럽 중에서 당진클럽을 선택, 밤늦게 전직 총재들이 그를 찾아왔다. 로타리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학식과 경륜 등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위상을 새롭게 세울 수 있는 인물로 그가 적임자라는 믿음이 있었던 것이다.
처음에 그는 “개인사정으로 도저히 할 수 없다”고 거부했지만 간곡한 청이 계속돼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부끄럽지 않게 총재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결단을 내렸다. 그의 승낙은 지구내 여러 회원들에게 희망을 안기는 희소식이 됐다. 자상하고 치밀하며 세심하다는 평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로타리에 대한 지식도 풍부한 그였으므로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밝은 앞날을 전망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1987년에 당진로타리에 입회에 그간 꾸준히 로타리의 사업에 참여해온 그는 ‘초아(超我)의 봉사’와 ‘직업을 통한 봉사’를 무엇보다도 강조한다.
“자기의 직업에 충실하게 임하는 것이 바로 봉사의 기본입니다. 모든 직업은 그 자체가 높은 도덕적 수준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기본을 바탕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려는 의지와 능력으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로타리안으로서 최고의 긍지이며 가치인 것이죠.”
항상 정도(正道)를 걷는 것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그는 로타리안들에게 “성실함과 도덕적으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로타리안으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를 맡게 될 그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세계평화를 지향하는 로타리의 이상을 앞당기기 위해 평화롭고 고귀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