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줄고 재산피해 늘어
지난 한 해동안 당진군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숨진 주민은 모두 58명으로 집계됐다.
당진군이 밝힌 ‘2002년 재난사고 원인분석’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지역에서 모두 446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나 58명이 숨지고 653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전체 재난발생 건수인 521건의 85.6%, 전체 사망자 61명의 95.08%에 달하는
수치다.
교통사고 발생을 원인별로 살펴보면 안전운전 불이행이 302건으로 68%에 달해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중앙선 침범이 54건으로 12%를 기록했다.
시간대 별로는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에 79건이 발생했으며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61건이
발생해 주로 늦은 오후와 야간에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 보면 차량통행이 많은 토요일에 8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월요일에 7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그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한편 재난사고는 지난 2001년 616건에서 2002년 521건으로 줄고 있으며 인명피해도 지난
2001년 931명에서 2002년 719명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재산피해는 지난
2001년 8억1천160만원 보다 1억8천190만원이 증가한 9억9천350만원으로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