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고향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지난 1월23일자로 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장으로 발령을 받아 1월27일 부임한 류종인 신임지부장은 정년을 앞두고 고향에 지부장으로 부임하게 돼 부담을 느낀다면서도 고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순성면 봉소2리가 고향인 류 지부장은 1969년 예산군 농협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래 34년째 농협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예산에서는 지역농협의 전무로 일하기도 했으며 2000년부터 태안군지부장으로 재직했던 류 지부장은 1982년 3년간 당진군지부 지도경제과장으로 근무하면서 고향을 위해 일하기도 했다.
“고품질 당진쌀인 ‘해나루’ 쌀의 생산과 유통을 적극 추진하고 공동출하, 공동계산 방식을 통해 꽈리고추 연합마케팅 사업을 펼치는 등 어려운 농업문제를 타결해 나가는데 농협중앙회에서 앞장서 일조를 하겠다”
류 지부장은 재임기간 지역의 농특산물 생산과 출하, 금융업무의 생력화와 자동화를 통한 효율성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신거래처 발굴과 저리의 장기자금 지원, 직원·지역조합·중앙회·지역사회간 상생의 경영을 통한 지역개발 선도, 그린투어리즘에 맞은 농업분야 육성지원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김정진 기자 jjkim@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