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철 대한양돈협회 당진지부장이 지난 3일 주주총회 자리에서 본사 신임이사로 선임됐다.
10년 전 발행 초기부터 당진시대 독자였다는 신인철 신임이사는 과거의 당진시대와 지금의 당진시대를 비교하며 “초창기에는 지나치게 사회 비판적이었던데 반해 요즘은 사람, 미담 등 훈훈한 소식이 적절히 배합돼 보기 좋다”고 말한다.
매 호마다 당진시대 기사를 꼼꼼히 훑어본다는 신 이사는 과거 당진시대 신문사와 ‘등 질 뻔한’ 사건도 겪었다며 그런 에피소드들이 지금 이사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최근 축산이 침체되면서 축산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힘들거든요. 아무래도 제 업이 축산 쪽이니까 당진시대에서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죠.”
신 이사는 축산가들의 목소리를 실어 줄 것을 당부하며 축산가 뿐 아니라 어려운 사람들의 목소리까지 신문에 담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대가 자주 발행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늘 있는데, 기자나 예산확보 문제 등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그의 말에서 본 업인 축산업을 사랑하듯이 당진시대와 지역언론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조영미 기자 ymcho@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