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땅값이 지난해에 비해 2.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은 지난 2월28일자로 건설교통부에서 전국 표준지를 대상으로 조사·평가한 공시 자료에 의거해 군내 표준지 토지가격을 공시하고 3월 한달간 이의신청을 받는다.
건설교통부 공시결과에 따르면 군내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221,320필지의 1.65%에 해당하는 3,660필지를 표준지로 조사·평가한 결과 군내 땅값은 전년에 비해 2.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상업지역인 군청 앞의 당진읍 읍내리 546-1번지(크렌시아 부지)로 ㎡당 230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며 땅값이 가장 싼 곳은 정미면 도산리 산39 임야로 지난해와 같은 ㎡당 1,2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당진군 3,660필지 중 표준지 공시지가는 46.6%인 1,706필지가 지난해 보다 올랐고 10.6%인 389필지는 내렸으며 41.4%인 1,517필지는 지난해와 같았다.
당진군 종합민원실의 담당 공무원은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3월 1일에서 30일까지 30일간 공개하며 이 기간 동안 군청 부동산관리담당 (FAX로 건설교통부 이송)과 건설교통부에서 이의신청 접수받아 건설교통부의 조정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며 “표준지 공시지가를 토대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 오는 6월말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건설교통부가 200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결정·공시한 ‘2003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의 499,975필지(충남 43,390필지)로 땅값은 전국평균 11.1% (충남 4.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유종준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