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포1리 입구에 세워진 장승 앞에서 마을주민들이 장승제를 지내고 있다.
▲ 당진포1리 입구에 세워진 장승 앞에서 마을주민들이 장승제를 지내고 있다.

【고대】 음력 이월 초하룻날인 지난 3일 고대면 당진포1리 영전마을 주민들은 마을입구에 수호신으로 세워놓은 장승 앞에서 고사를 지내고 마을회관에 모여 잔치를 벌었다.

또한 마을잔치 후에는 풍물패를 앞세워 집집마다 지신밟기를 하며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당진포1리 영전마을 입구에 세워진 장승은 지난 2000년 김건재씨를 비롯한 마을 젊은이들이 석달간에 걸쳐 4m 높이의 소나무로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장승 2개를 직접 깍아 나란히 세웠으며 매년 머슴날을 맞아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장승제를 지내고 있다.

김정진 기자 jjkim@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