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1일 창립한 ‘지방분권운동 충남본부’ 상임공동대표로 당진장로교회 이명남 목사가 선임됐다.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형성된 권한과 자원을 지방으로 분산한다는 목적으로 창립한 ‘지방분권운동 충남본부’. 이 목사를 만나 ‘지방분권운동 충남본부’의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이 목사는 “교육·문화·정치 모두가 서울 중심으로 운영되고, 지역은 늘 소외당하고 발전의 기회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전국이 균등화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방분권운동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중심의 발전이 서울의 인구혼잡과 주거·교통과밀 현상을 불러왔다”며 “지방분권운동은 서울의 삶의 질도 보장하고 지역의 삶의 질도 보장하는 더불어 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더불어 사는 길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에 대해 우선 행정수도가 이전할 때, 좋은 지역에 올바르게 유치되도록 하고 지방대학 육성으로 지방대생의 취업의 길을 넓혀주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들었다. 또 당진에 국한해볼 때는 당진지정항 문제도 지방분권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조속히 이뤄져야 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특히 당진지역 문제에 관해 지정항문제를 포함, 석문공단과 고대·부곡공단 유치운동에 앞장서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방분권운동이 지역이기주의로 변질될 위험도 있다”며 “적재적소에 타당성 있는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