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독자여러분, 그리고 당진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지방화시대에 발맞추어 지역의 민주화와 살기좋은 지역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당진시대가 창간된 지 어느덧 14년입니다.

그동안 당진시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2005년과 2006년에 이어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신문발전지원법에 의거, 3년연속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 ABC협회가 발간한 지역주간신문 부수 보고서에서 유료부수 전국 3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지역신문으로 거듭 성장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당진은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며 ‘시’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보철강 부도 이후 침체기에 빠져 있던 당진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지역발전과 함께 지역내에 크고 작은 갈등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발전이라는 이면에서 지역공동체가 적지 않은 상처를 입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가운데 당진시대는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고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사회, 마음이 통하는 따뜻한 사회,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주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독자여러분, 그리고 당진군민과 출향인여러분! 여러분의 고마움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당진시대 전체 임직원은 언론의 사명과 철학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지역의 여론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이끌어가는 데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