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주요시책사업 추진 ‘저조’

예산부족, 민간참여 저조 등 이유로

충남도가 올해 계획한 주요 시책사업 452건(중점관리 100, 일반관리 352건)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사업이 완료된 건수가 전체의 2.9%인 13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사업은 추진중(407건, 90%)이거나 추진이 미흡(32건, 7.1%)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완료된 사업(13건)은 △자원봉사안내 인터넷사이트 개설·운영 △양계단지 집진시설 설치 △지방도로망 대폭 확충 △행정무결점(100PPM)운동 가시화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외국인투자유치 가시화 등이다. 이외 △삽교호 ‘함상공원’ 조성 △제3차 도 종합계획 수립 △사이버백제역사문화관 확대 구축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운영 △비위생매립지 정비 △행담도 ‘농특산물전시판매장’ 건립 △충남 농업테크노파크 조성 등 주요사업 대부분(407건)은 추진중인 상태다.

특히 △도 시·군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관광호텔 ‘백제의 집’ 건립 △청양대학 학사촌 조성 △부여 국제예술단지 조성 △유관순상 제정 △태안신진휴계센터 건립 등 개발 촉진 지구 개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홍성 축산폐수처리장 건립 확충 △국제인삼물류센터조성 △아산만권 배후 신시가지 건설 △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 등 32건은 예산부족과 민간자본 참여 저조 등으로 추진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국제통화기금(IMF) 여파로 민간자본 참여가 저조하고 예산 부족등으로 일부 시책사업은 추진이 미흡한 것이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상반기 평가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보완, 이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